귀여운 강아지 삽살개 누리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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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어릴때부터 고양이보다 강아지가

그렇게 좋아서 귀여운 강아지를

키우고 싶었는데




아파트에 살 때라 언감생심 

귀여운 강아지를 키울 꿈도

못 꾸었는데요

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한 후

귀여운 강아지 삽살개 누리를

키우게 되었어요




전 삽살개가 진돗개보다 작거나 비슷할 줄

알았는데 털때문인지 생각보다

누리 크기가 참 커요

반갑다고 앞발로 제 배를 찍어누르면

가끔은 아픈데 집에 돌아올 때

반겨주는 이 맛에 귀여운 

강아지를 키우는 게

아닌가 싶어요

삽살개 누리는 크기도 크고 활동량이 참

많아요 그래서 삽살개는 

밖에서 키우는 게 좋구요

집을 지키는 능력이 참 뛰어나 번견으로

인정받는 걸 확인시켜주더라구요

가끔 밤에 짖어서 난감하지만

그만큼 집을 잘 지켜줘서

고맙게 생각해요

그래서 사료도 홀리스틱 급으로

좋은 사료만 챙겨서 주고

간식도 많이 주지요




캡스나 세콤 같은 보안보다

여러가지로 기쁨을 주는

제 귀여운 강아지 삽살개 누리였습니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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